신명기 9장에서 12장[주제:,  여호와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의 규례대로 예배하라] [신명기 9장 - 이스라엘의 교만을 경계하고 불순종을 기억하라]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을지 모르는 교만을 걱정했다. 그의 얼굴에는 깊은 주름이 패어 있었고, 음성에는 진심어린 걱정이 묻어났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쫓아내고 그들의 성읍을 얻으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그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모세는 앞으로 그들이 마주할 현실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그러나 모세는 곧바로 중요한 진리를 선포했다.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시며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신명기 5장부터 8장까지[주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순종하라] [신명기 5장:, 십계명의 재선포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이스라엘]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놓고 호렙산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그의 목소리는 무거웠지만 확신에 차 있었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광야에서, 백성들은 모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내가 오늘 너희 귀에 말하는 율례와 법도를 들으라. 너희는 이것을 배우고 지켜 행하라." 모세의 음성이 울렸다. 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을 상기시켰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이 언약은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라 오늘 여기 살아있는 우리 모두와 세우신 것이니라."모세는 그 날의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