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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매일성경 2/300회차

GloryMoon 2024. 12. 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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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부터 노아까지

창세기 5장부터 8장까지의 내용으로서 아담의 족보와 노아의 홍수 이야기를 포함합니다. 아담은 130세에 셋을 낳았고, 여러 세대가 이어지며 각 인물의 수명이 언급됩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악행을 보시고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게 하여 인류와 동물들을 구원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는 삶이 가장 복되며, 세상이 악해도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어요.

5장  

태초의 가족 이야기 -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

 

옛날 옛적에,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첫 사람을 만드셨어요. 마치 예술가가 자신의 걸작품을 만들 듯, 하나님은 당신의 모습을 본떠 사람을 창조하셨답니다.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사람'이라는 특별한 이름도 지어주셨어요.

 

첫 사람 아담은 130살이 되었을 때 셋이라는 귀여운 아들을 낳았어요. 셋은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아담을 쏙 빼닮았답니다. 아담은 그 후로도 800년 동안 많은 자녀를 낳으며 행복하게 살았고, 930살이라는 놀라운 나이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마치 긴 줄을 이어가듯, 셋은 105살에 에노스를, 에노스는 90살에 게난을, 게난은 70살에 마할랄렐을 낳았답니다. 그들은 모두 800년이 넘는 긴 세월을 살면서 많은 자녀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어요.

 

특별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있어요. 마할랄렐의 아들 야렛은 162살에 에녹이라는 특별한 아들을 낳았어요. 에녹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답니다. 그는 65살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 동안 하나님과 너무나 가깝게 지냈어요. 마치 가장 친한 친구처럼요!

 

에녹은 365살이 되었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다른 사람들처럼 늙어서 죽지 않고, 하나님이 직접 그를 데리고 하늘로 올라가셨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예요.

 

므두셀라는 무려 969살까지 살았는데, 이것은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중 가장 오래 산 기록이에요! 그의 아들 라멕은 182살에 특별한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이 바로 노아였답니다. 라멕은 노아를 낳고 "이 아들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될 거야"라고 말했어요.

 

노아는 500살이 되어서야 셈, , 야벳이라는 세 아들을 낳았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된 가족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졌어요.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세 가지를 가르쳐주고 있어요. 첫째,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특별하게 만드셨다는 것, 둘째, 에녹처럼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는 것, 셋째, 우리도 노아처럼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된 가족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답니다.

 

 

6

하늘과 땅 사이의 이야기

아주 오래전, 하늘과 땅 사이에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땅 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그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딸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들의 아름다움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지요.

하나님의 아들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맞이했고, 그들 사이에서 특별한 아이들이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들은 네피림이라 불렸는데, 키가 크고 힘이 강한 용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당시에 무척 유명한 사람들이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악한 생각들이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보시고 매우 슬퍼하셨습니다. 창조하신 사람들이 이렇게 변해버린 것이 너무나 마음 아프셨지요. 결국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때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노아였습니다. 노아는 당시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의롭고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에게는 셈, , 야벳이라는 세 아들이 있었죠.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특별한 임무를 주셨습니다. 거대한 배, 즉 방주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방주는 잣나무로 만들어야 했고, 안팎으로 역청을 발라 물이 스며들지 않게 해야 했습니다. 방주의 크기는 어마어마했습니다. 길이가 삼백 규빗, 너비가 오십 규빗, 높이가 삼십 규빗이나 되었죠.

하나님께서는 곧 큰 홍수가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노아의 가족들과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방주에 태워 구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각각의 동물들은 암수 한 쌍씩 방주로 들어와야 했습니다. 새들도, 집짐승들도, 땅에서 기어다니는 작은 동물들도 모두요.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종류의 먹을 것도 방주 안에 저장했습니다. 이는 홍수가 끝날 때까지 방주 안의 모든 생명들이 먹고 살아야 했기 때문이었죠.

이렇게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수행했습니다. 그의 믿음과 순종으로 인해, 새로운 시작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보존될 수 있었답니다. 이것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일어난 놀라운 이야기, 노아의 방주 이야기입니다.

 

 

7장

큰 비가 내리던 날

노아의 나이 육백 살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마지막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이제 네 가족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거라. 네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의로운 사람이기 때문이란다."

하나님께서는 동물들도 특별히 구분하여 데려가라고 하셨어요. 깨끗한 짐승들은 암수 일곱 쌍씩, 깨끗하지 않은 짐승들은 암수 한 쌍씩, 하늘을 나는 새들도 암수 일곱 쌍씩 방주에 태우라고 하셨답니다. 이는 홍수가 끝난 뒤에도 이 땅에 생명이 이어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었지요.

"이제 칠일 뒤면 사십 일 동안 비가 쏟아질 거란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노아는 이번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도 빠짐없이 따랐습니다.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노아의 나이 육백 세가 되던 해 이월 십칠일, 하늘에서는 창문이 열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땅 속 깊은 곳에서는 물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노아와 그의 아내, 세 아들 셈, , 야벳과 그들의 아내들이 방주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모든 동물들이 줄을 지어 스스로 방주로 걸어들어왔어요. 들짐승들, 집짐승들, 땅을 기어다니는 작은 동물들, 하늘을 나는 새들까지... 모든 생명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수대로 방주에 들어왔답니다. 마지막 생명체가 들어오자 하나님께서 직접 방주의 문을 닫아주셨어요.

사십 일 동안 비가 멈추지 않고 내렸습니다. 물은 점점 불어나 방주를 띄웠고,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마저 물 속에 잠겼답니다. 산들은 물 아래로 십오 규빗이나 잠겼고, 방주만이 물 위에서 외롭게 떠다녔습니다.

안타깝게도 방주 밖에 있던 모든 생명들은 살아남지 못했어요. 사람들도, 들짐승들도, 새들도, 땅에서 기어다니던 작은 생명들도 모두 사라졌답니다.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방주 안에 있던 동물들만이 살아남았지요.

물은 백오십 일 동안이나 땅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세상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시간이었답니다. 방주 안에서 노아의 가족들과 동물들은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았어요.

 

 

8장

 

새로운 시작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방주 안의 모든 생명들을 기억하시고, 땅 위에 바람을 불게 하셨어요. 서서히 물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하늘에서 쏟아지던 비도 멈추었답니다.

일백오십일이 지나자 방주가 아라랏산이라는 높은 산에 머물렀어요. 그리고 석 달이 더 지나자 다른 산들의 봉우리도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답니다.

노아는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방주의 창문을 열고 까마귀 한 마리를 내보냈답니다. 까마귀는 땅이 마르기를 기다리며 이리저리 날아다녔어요.

그 다음엔 비둘기를 보냈지요. 하지만 첫 번째 비둘기는 발을 디딜 마른 땅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왔어요. 노아는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뻗어 지친 비둘기를 다시 방주 안으로 받아들였답니다.

일주일을 더 기다린 뒤,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내보냈어요. 이번에는 저녁때가 되어 비둘기가 돌아왔는데, 부리에 갓 딴 올리브 나뭇잎을 물고 있었답니다! 노아는 이를 보고 땅에 새 생명이 자라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또 일주일을 기다려 세 번째로 비둘기를 보냈을 때, 비둘기는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았답니다. 이제 땅이 충분히 말랐다는 뜻이었지요.

드디어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어요. "이제 너와 네 가족들, 그리고 모든 동물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거라. 이들이 땅에서 다시 번성하게 될 것이란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새들로 제사를 드렸어요.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감사한 마음을 기쁘게 받으시고 아름다운 약속을 하셨답니다.

"이제 다시는 사람들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생명들을 물로 멸하지 않겠노라. 앞으로 이 땅에는 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니라."

이렇게 노아의 가족들과 동물들은 새로운 세상에서 다시 한번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운 약속과 함께, 땅은 다시 생명으로 가득 차게 되었지요.

 

Q&A

Q: 창세기 5장에서 아담의 가족 계보는 어떻게 설명되나요?

A: 창세기 5장은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신 후 아담의 가족 계보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담이 130세에 셋을 낳고, 이후 800

년을 더 살며 다른 아들딸들도 낳았다고 언급합니다. 아담의 총 수명은 930년이었습니다.

 

Q: 노아의 홍수에 대한 하나님 말씀은 무엇이었나요?

A: 하나님은 노아에게 인류의 악함을 보고 모든 생명을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시며,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고 가족과 모든 종류의 동물을 방주에 태우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이는 인류와 지구의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

Q: 노아가 방주에서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A: 노아는 방주에 들어간 후 40일 동안 비가 내렸고, 물이 차오르면서 방주가 떠올랐습니다. 그 후 150일이 지나 물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노아는 비둘기를 보내 물이 빠졌는지를 확인했습니다.

 

Q: 하나님은 홍수 이후 인류에 대해 어떤 약속을 하셨나요?

A: 홍수 이후 하나님은 다시는 물로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며, 인류의 마음이 악하더라도 땅이 지속되는 한 씨 뿌리기와 수확,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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