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매일성경 36회

 

민수기21장

민수기

가나안 아랏 왕이 쳐들어와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할 때
하나님께 서원하여 구하니
완전히 멸하게 도우셨네

호르산을 떠나가는 백성들
에돔 땅을 돌아가려 하다가
참을성이 부족하여 원망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네

불뱀이 물어 죽는 재앙에
모세에게 기도하며 울부짖어
놋뱀을 장대 위에 달아매니
쳐다보는 자마다 살았다네

오봇에서 이예아바림으로
또 시내와 아르논을 지나서
광야의 긴 여정 이어가니
하나님이 우물을 주셨네

백성들이 즐겁게 노래하며
지도자들이 지팡이로 파서
샘물처럼 솟아나는 우물을
기쁨으로 함께 마셨다네

아모리 왕 시혼에게 전갈을
보내어서 평화를 구했으나
전쟁으로 맞서 나오다가
야하스에서 패배당했네

헤스본에서 디본까지 이르고
노바와 메드바까지 정복해
바산 왕 옥도 맞서 싸웠나
에드레이에서 무찔렀다네

하나님이 승리를 주시니
모든 땅을 정복하게 되었고
모압 평지에 이르러서는
약속의 땅을 바라보았네

민수기 22장

민수기

모압 평지에 도착한 이스라엘
여리고 맞은편 진을 쳤는데
발락 왕이 두려움에 떨며
미디안 장로들을 보냈네

발람을 찾아가서 구하니
이 백성을 저주해달라고
은과 금을 가득 준비하여
귀한 사신들을 보냈다네

하나님이 밤에 말씀하사
저주하러 가지 말라하니
발락 왕은 더 많은 귀족을
더 큰 상급 약속해 보내네

하나님이 허락은 하시나
내 말씀만 전하라 하시고
천사를 보내어 막으시니
나귀만 보고 발람은 못봐

세 번이나 나귀가 피하고
발람이 화가나서 때리니
나귀가 입을 열어 항변해
어찌하여 나를 때리시나

그제서야 발람의 눈 열려
칼 든 천사 모습을 보고서
죄를 지었나이다 고하니
가되 내 말만 전하라하네

발락이 기다리던 성읍에
어찌 늦게 왔느냐 묻자
발람이 겸손히 대답하여
주의 말씀만 전하리라네

민수기 23장

 

일곱 제단을 쌓으라 하여
수송아지와 숫양을 바치고
발람이 하나님께 나아가
말씀하실 것을 기다렸네

아람에서 나를 데려와서
야곱을 저주하라 하였으나
하나님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주할 수 있으랴

바위 위에서 바라보니
광야 끝까지 퍼진 백성들
열국과는 다른 거룩한 자
누가 헤아릴 수 있으랴

발락이 분노하여 외치며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는
거기서는 꼭 저주하기를
간절하게 요청하였네

피스가산 꼭대기에서도
일곱 제단 쌓아 제사하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어
축복의 말씀 주셨다네

야곱아 네 장막 아름답고
이스라엘아 네 집이 좋아
골짜기 같이 넓게 퍼지고
시냇가의 동산 같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애굽에서 인도해 내시고
들소의 힘 같은 능력으로
모든 대적 물리치리라

발락이 손뼉 치며 말하길
이제 그만 돌아가소서
축복도 저주도 말라하여
발람이 돌아서 갔다네

민수기 24장

민수기

 

이제는 점치지 않으리라

광야를 향하여 바라보니

하나님 영이 임하시매

장막따라 머무는 이스라엘

골짜기의 동산 같고

강가의 나무들과 같구나

 

물통에서 물이 넘쳐나고

씨가 물 가에 뿌려진 것 같네

그의 왕은 아각보다 높고

나라가 높이 들리리로다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

들소의 뿔과 같은 힘이라

 

원수의 뼈를 꺾으시며

화살로 꿰뚫어 버리시네

사자같이 웅크리고 누웠네

감히 누가 건드리리요

너를 축복하는 자 복 받고

저주하는 자 저주 받으리

 

발락이 분노하여 말하길

세 번이나 축복하였으니

이제 곧 떠나가 버리라

큰 영광을 주려 하였건만

하나님이 막으셨도다

손뼉 치며 노하여 말하네

 

떠나기 전 마지막 예언을

내가 들려주리라 하면서

장차 올 미래를 말하니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서 나서

모압 지경을 다스리리라

 

에돔이 그의 산업이 되며

세일이 원수의 땅이 되고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하며

야곱에게서 다스릴 자 나와

남은 자들을 멸하리로다

아말렉을 바라보며 말해

 

첫째로 강한 나라이나

나중은 멸망에 이르리라

겐 사람을 바라보며 말해

반석에 깊이 집을 지어도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라

마지막 예언을 마치고서

 

깃딤의 배들이 와서는

앗수르와 에벨을 학대하고

그들도 멸망하게 되리라

발람이 예언을 마치고서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다네

https://youtu.be/Wa0ZI8FrTK8?si=cQqVa-KICRHQW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