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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매일성경 41회

GloryMoon 2025. 2. 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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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부터 8장까지

[주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순종하라]

 

[신명기 5:, 십계명의 재선포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이스라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놓고 호렙산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그의 목소리는 무거웠지만 확신에 차 있었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광야에서, 백성들은 모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내가 오늘 너희 귀에 말하는 율례와 법도를 들으라. 너희는 이것을 배우고 지켜 행하라." 모세의 음성이 울렸다. 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을 상기시켰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이 언약은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라 오늘 여기 살아있는 우리 모두와 세우신 것이니라."

모세는 그 날의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산에 가득했던 불과 구름과 흑암을 떠올리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불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는지를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듣는 백성들의 눈에는 그날의 두려움이 다시 어렸다.

십계명을 하나하나 다시 선포하면서, 모세는 각 계명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했다. "너희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첫 계명을 말하며 모세의 눈빛은 더욱 진지해졌다. 이집트에서 보았던 우상들을 떠올리며, 백성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안식일을 지키는 계명에 이르러 모세는 특별히 강조했다. "너희가 이집트 땅에서 종이었을 때를 기억하라.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서 강한 손과 편 팔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셨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안식일을 지키라."

부모 공경에 대한 계명을 말할 때는 그의 목소리가 부드러워졌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살인과 간음, 도둑질과 거짓 증거에 대한 계명들을 전하며, 모세는 공동체의 질서와 화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탐내지 말라는 계명을 전하며, 모세는 백성들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지기를 바랐다. "네 이웃의 아내나 집이나 밭이나 그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라."

계명을 다 전한 후, 모세는 호렙산에서 있었던 백성들의 반응을 회상했다.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백성들이 얼마나 두려워했는지, 어떻게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듣기를 요청했는지를 이야기했다. "우리가 만일 다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들으면 죽을 것이니, 이제는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소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이러한 반응을 기뻐하셨다고 모세는 전했다.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이 말씀을 전하며, 모세의 눈에는 깊은 감동이 어렸다.

 

[신명기 6,: 하나님 사랑과 말씀 교육의 핵심]

모세는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입을 열었다. 이번에는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말씀을 이어갔다. 그의 음성에는 이스라엘의 미래를 걱정하는 애틋함이 묻어났다.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모세는 이 말씀들이 단순한 규칙이 아닌, 약속의 땅에서 그들이 누릴 복된 삶의 길잡이임을 강조했다.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이것을 행하면 너희가 복을 누릴 것이니라."

 

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 신앙의 핵심을 선포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말씀을 전할 때, 모세의 목소리는 우렁찼고, 모든 백성은 경외심으로 가득 찼다.

 

모세는 특별히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지니라."

 

그는 말씀을 기억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했다. "너는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기를 바랐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맞이하게 될 풍요로움에 대해 언급하며, 모세는 특별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너희가 배부르게 먹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며, 너희 우양이 번성하고 너희 은금이 증식되어 너희 소유가 많아질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지 않도록 조심하라."

 

이집트 땅에서의 종살이를 잊지 말라고 당부하며, 모세는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의 이름으로만 맹세할 것을 강조했다.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너희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 중에 계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마지막으로 모세는 후손들이 물을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준비시켰다. "이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고 네 아들이 묻거든, 너는 이렇게 대답하라. 우리가 애굽에서 종들이었을 때,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셨나니,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의 온 집에 베푸사,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우리를 인도하여 들이셨느니라."

 

 

[신명기 7:,  가나안 정복과 언약 백성의 거룩한 구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약속의 땅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단호함이 깃들어 있었다. 앞으로 그들이 들어갈 땅에는 일곱 족속, 헷 족속, 기르가스 족속, 아모리 족속,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이 살고 있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인도하여 그 땅으로 들이시고 많은 민족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실 때, 너희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맺지 말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말라." 모세의 음성은 더욱 엄중해졌다.

 

특별히 모세는 이방 민족들과의 통혼을 강력히 금지했다. "너희는 그들과 혼인하지 말라.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며, 그들의 딸을 네 아들을 위하여 데려오지 말라." 그 이유는 분명했다.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대신 그들은 이방 제단을 훼파하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어내야 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성민이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의 모든 민족 중에서 너희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느니라."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를 설명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사랑하심과 너희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시려 하심이니라."

 

그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리라."

 

약속의 땅에서 누릴 축복도 자세히 설명했다. 순종하면 그들의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이 풍성할 것이며, 가축이 번성하고 자녀가 많아질 것이라 했다. 질병도 없을 것이며, 이집트에서 경험했던 악한 질병도 그들에게는 임하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신명기 8:,  광야 교육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모세는 사십 년간의 광야 생활이 가진 영적 의미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의 눈빛에는 지난 세월의 깊은 통찰이 담겨 있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너희를 인도하신 모든 길을 기억하라. 이는 너희를 낮추시며 너희를 시험하사 너희 마음이 어떠한지 그의 계명을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니라."

 

그는 광야에서의 만나 공급을 상기시켰다. "너희를 낮추시며 너희를 주리게 하시며 너희도 알지 못하며 너희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놀랍게도 사십 년이 지나는 동안 그들의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돌보심이었음을 모세는 강조했다. "사람이 자기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알라."

 

약속의 땅에 대한 묘사는 더욱 구체적이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으로 인도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에든지 샘과 분천이 흐르며, 밀과 보리와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이 있는 땅이라."

 

그러나 모세는 이러한 풍요 속에 숨어있는 영적 위험을 경고했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삼가라."

 

특별히 그는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마지막으로 모세는 불순종의 결과를 엄중히 경고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라." 이 말씀을 전하는 모세의 음성에는 간절함이 묻어났다.

 

https://youtu.be/hgzr8At3p40?si=-oM8p63etVb3-q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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